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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기도

전기실무교육원 2010. 8. 25. 22:09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기도(고전2:1~12)

 

 

고린도전서 2:1~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8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기도를 아무리 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조금 기도했는데도 응답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를 한다고 해서 모두 응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1.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의 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로 바꾸어야 합니다. 문제가 아무리 시급해도 기도의 순서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요셉은 성공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고, 노예로 있으면서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을 늘 누렸습니다.

 

모세는 어느 날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난 후에 응답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시 23:1).

 

바울은 디모데에게 가장 먼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참된 기도입니다.

 

2.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의 내용

 

기도의 순서를 바로 했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용으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을 가지고 신분적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내주, 인도, 충만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최고의 축복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예배 시간에도, 사람을 만나거나 일을 할 때도, 전도하러 오고 갈 때도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둘째로, 사단은 지금도 건재해서 우리를 실패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하는 권세 있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개인에게 있는 영적인 어려움이나 흑암의 세력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하고 꺾는 기도는 아주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무엇을 원하시는지 깨닫고 하나님의 언약과 내게 주신 사명을 놓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의 계획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문제나 어려움이 오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 계획은 나를 변화시키려는 것입니다. 문제를 만날 때

 

'하나님께서 나를 변화시켜 주소서.

나에게 힘을 주사 하나님의 계획을 바로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복음 안에서 기도한다면 최고의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나의 기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떠한지 깊이 묵상해 보세요.

 

주일 2부 / 2007.3.11

 
 
완벽한 인도 속에 드리는 행복한 예배

난 나름대로 열심히 교회를 나간다고 자부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늘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신앙생활 속에서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큰 교회에 가서 조용히 예배만 드리자'라는 마음을 먹고 섬기던 교회를 떠났다. 이런 마음으로 나와 내 가정은 여러 교회를 전전하며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사명을 잃어버린 채 떠돌아다니며 드린 예배를 통해 난 행복감을 느낄 수 없었다.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복음만을 전하는 교회로 인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던 중 지금의 교회로 인도 받게 되었다.

먼 거리에 위치한 교회였지만 하나님께 감사했다. 정확한 복음이 증거 되고, 하나님의 소원인 전도와 선교에 방향을 맞춘, 후대를 키우고 세우는 교회로 인도받은 것이 너무나 감사했다.

 

물론 살다보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문제 앞에서 실망하고 좌절할 때도 있지만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생수 같은 말씀에 힘을 얻고 답을 얻어 일어설 수 있었다. 또 싸워야 할 대상이 사람이 아닌 흑암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가슴으로 깨닫게 되었다.


 

나님은 내게 깨달음뿐만 아니라 귀중한 직분 또한 주셨다. Remnant를 키우는 일에 삶을 드리고 싶다는 기도를 했는데, 주일학교 부장이라는 귀중한 직분을 주신 것이다.

 

게다가 하나님은 보너스로 현장에서도 영향을 미치라며 과장으로 진급시켜주셨다. 눈에 보이는 응답에 기쁘기도 하지만 진정으로 기쁜 건 축복의 자리에 와 있다는 것이다. 나를 인도하셔서 행복한 예배를 맛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글|권성혁 집사, 구미 복음제일교회

 

 

출처: http://blog.daum.net/abraham0191/487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