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어떻게 받나요?
사도행전2장14절~21절
07년6월17일
지난 주간 몇몇 동역자들과 함께 장안의 화제요 세계인의 주목을 끌고 있는 영화 밀양을 보았습니다. 여러분! 보셨나요? 그저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예, 성경도 좋고 예수님도 좋습니다마는 가끔은 그런 영화정도는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이 신애라는 여인은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습니다. 그리고는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갔습니다. 새로운 둥지를 틀기 위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유괴당하고 결국 아들을 잃고 맙니다.
아들이 다니는 웅변 학원의 원장에 의해서 말입니다. 이웃집의 약국 주인으로부터 예수를 믿으라는 권면에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으나 자신의 무능함과 연약함을 깨닫고 결국 교회를 찾습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아들을 죽인 유괴범이자 살인범을 용서하고픈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살인범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를 찾아갔습니다.하지만 교도소에서 범인을 만난 신애는 오히려 더한 갈등과 절망의 늪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유괴범이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았고 자신의 마음은 지금 너무나도 평안하다는 말을 들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용서하기 전에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았다는 말에 여주인공은 주체할 수 없는 배신감과 좌절, 그리고 절망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주변인들을 향한 복수심에 불탔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없었습니다. 자신을 자해하고 그러다가 정신병에 걸리는 것이 그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의 전부요, 몸짓의 다 였습니다.
저는 그 영화를 보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의 교훈을 얻었습니다. 먼저, 인생은 끝없이 밀려오는 문제속에서 살 수밖에 없구나라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남편의 교통사고라는 엄청난 문제를 만난 그녀가 새로운 곳, 즉 밀양을 찾아 나서지만 그곳에서 역시도 자식을 잃는 문제를 만나고 맙니다.
둘째, 인생은 끝없는 문제 앞에 한없이 연약한 존재로구나 하는 사실입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문제가 있지만 정작 인간은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어린아이를 유괴하고 끝내 생명까지도 앗아간 인간 이하요, 인간 말종의 사람이지만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크신 사랑의 손길로 안아 주시고 용서해 주시지만 정작 여주인공처럼 자신이 의인인냥 착각하고 마치 용서의 권한이 자신에게만 있는것처럼 교만하다면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끝으로 밀양(密陽)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워낙 중요한 말입니다.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밀양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저도 영화를 보면서 알았습니다마는 밀양이라고 하는 뜻이 감추어진 빛, 숨겨진 빛이라고하더라구요.
결국 인생은 감추어진 빛, 숨겨진 빛을 찾아 떠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감추어진 빛이 무엇일까요? 숨겨진 빛이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인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감추어진 빛이요, 숨겨진 빛인 줄로 믿습니다. 숨겨진 빛인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자만이 행복하고 능력있는 삶을 살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여주인공인 신애 역시도 문제와 연약함 속에서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비로소 참용서와 평안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들이 능력있는 유능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통해 성령을 받습니다. 기도를 통해 성령을 받습니다. 안수를 통해 성령을 받습니다. 그리고 또 무엇을 통해 성령을 받을수 있을까요?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회개할 때 성령을 받습니다.
영혼이 깨끗할 때, 우리의 심령이 정결할 때 성령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저희가 D12양육 시스템을 훈련 받고자 부산에를 한 두 달에 한 번씩 다녀옵니다. 여럿이 며칠씩 가다보니 경비가 많이 듭니다. 한 푼이라도 절약하고자 숙소를 정할때면 될 수있는대로 싼 데를 고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런 말 있잖아요. 싼게 뭐라구요? 비지떡이라고들 하잖아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다른 여관들은 3만5천원씩 하는데 한군데가 2만5천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곳으로 정했지요. 웬걸요! 지저분해요. 더럽기가 한량 없습니다.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온몸이 간지러운 듯한 느낌입니다. 벌레 녀석이 여기저기를 물어 뜯은 흔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저희가 7월에 다시 부산에를 갈텐데 그 여관에 다시 가겠습니까? 아니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깨끗한 곳을 가겠습니까?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맞습니다. 당연히 더러운 데는 가지 않습니다. 돈을 더 주고라도 좋은 데, 깨끗한 데를 갈것입니다.
성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더러우면 오시지 않습니다. 오셨다가도 그냥 가버리십니다. 여러분들의 영혼을 깨끗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정케됨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죄인 아닌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하지 않나요? 우리 인생 모두는 기본적으로 원죄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예례미아 선지자의 말처럼 잿물로 깨끗게 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비누를 다 사용한다해도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합니다. 자범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스스로 범하는 죄라해서 자범죄입니다. 자범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인간은 모두 죄인일 뿐입니다.
노아 시대에는 죄악 5계명이라는 것이 있어서 서로들 죄를 짓게끔 종용하였다네요. 미드라쉬의 기록에 보면 노아 당시의 사람들은
첫째 진실을 말하지말라.
둘째, 남의 물건을 힘써 훔쳐라,
셋째, 될 수있는대로 허랑방탕하게 살아라.
넷째, 남을 미워해라,
다섯째, 동성연애해라.등등....
아예 공공연하게 죄를 짓고 살도록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누가 더 많은 죄를 지었나 토론할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어떤가요? 진실을 찾아 볼 수 있습니까? 요즘 대권 후보들을 보십시오. 저들 속에 진실이란게 있나요? 동성연애는 더 이상 낯선 이야기가아닙니다. 방탕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노아 시대가 지금의 시대입니다. 누구도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 쯤되면 성령은 임하시지 않습니다. 성령은 깨끗한 영혼 가운데에만 임하시거든요.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회개하면 됩니다. 예수의 보혈의 피를 의지하면 됩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이 죄를 범하였을 때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자초지종을 물으셨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사단의 상징인 뱀과는 아무 말도 없으셨습니다. 바로 징계에 들어가셨습니다. 곧장 저주였습니다. 여기에 엄청난 비밀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회개의 기회를 주셨다는 말입니다. 사단에게는, 뱀에게는 회개에 상응하는 어떤 기회도 주시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들에게는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회개만 하면 됩니다.
밀양에 대하여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어린아이를 유괴하고 게다가 살인까지 저지른 사람의 탈을 쓴 인간 이하의 살인범이라도 자신의 죄를 깨달으면 용서해 주십니다. 깨끗게 해 주십니다. 아무리 큰 죄를 저질렀다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완전한 그 분의 용서입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으라 합니다.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어떤 죄라도 그 분께 나와 고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됩니다. 깨끗함을 받습니다. 성령을 받습니다.
1963년 어느날 강원도 인재에서 아주 끔찍한 살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덕주 중령 일가족이 도끼에 찍혀 죽는 참혹한 사건이었습니다. 범인은 고재봉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고재봉은 살인마의 대명사입니다.
고재봉은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고재봉이 복음을 접했습니다. 예수를 믿었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엄청난 죄를 깨닫고 회개하엿습니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면서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냐는 집행관의 말에 고재봉은 요한 복음 3장 16절을 외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셧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살인마 인간 쓰레기 고재봉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같은 인간쓰레기 요, 살인마로 하여금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그리고는 집행관에게 부탁을 합니다. 찬송을 부를 때 웃을 그 순간에 방아쇠를 당겨 달라고 당부를 합니다. 그리고는 찬송가 337장을 부렀습니다.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하실 때에.....
고재봉의 두 눈에서는 하염없는 눈물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속죄의 눈물, 회개의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웃을 때 방아쇠를 당겨야 하는데 하염없는 눈물만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4절을 부를때 고재봉의 얼굴이 환하게 펴집니다. 만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만복 근원 예수시여 위로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 있을까.....
결국 방아쇠는 당겨졌고 고재봉은 형장의 이슬이 되어 사라졌습니다. 세상 법은 그를 용서하지 못했으나 어떤가요? 하나님은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아들로 삼아주셧습니다. 회개하면 됩니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요즘 한창 AGAIN 1907을 외칩니다. 평양 대부흥 운동을 다시 일으키자는 것이지요. 여러분, 평양 대부흥 운동의 시발점이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회개 운동이었습니다. 천여명의 사람들이 너 나할 것없이 회개운동에 동참을 하였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임했습니다. 그리고는 조선 전역으로 성령 운동이 퍼져 나갔다는거 아닙니까? 부디 회개하시어 성령을 충만히 받으시는 우리 새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음으로,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10장 44절을 보시기바랍니다. 고넬료의 가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을 방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고 고넬료 집의 모든 사람들이 베드로로부터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을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을 받습니다. 그만큼 말씀을 듣는 시간은 중요합니다. 그러니 말씀듣는 일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딴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오만 잡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주보를 뒤적이거나 옆사람과 잡담을 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말씀듣는 일에 전력하십시오. 말씀듣는 일에 집중하십시오.
어떤 목사님이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한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30여년간 수염을 기르셨습니다. 설교가 시작되자 맨 앞에 앉아있는 여성도가 쉬지 않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목사님은....아마도 저 여성도가 은혜를 충만히 받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절로 신이 나고 힘이 솟았습니다. 사실 말이지만 성도들이 설교 말씀을 잘 듣고 은혜를 받을 때 목사님들은 신이 나거든요. 신이 나서 말씀을 전하신 후 목사님은 예배가 마쳐지자마자 여성도님에게로 갔습니다.
"성도님, 오늘 은혜를 많이 받으셨나 봅니다."
그러자 여성도 말하기를 "그게 아니라요, 목사님의 수염을 보니 어제 죽은 우리집 염소 새끼가 생각이 나서요. 눈물이 자꾸만 났습니다." 하더랍니다.
여러분, 딴데 신경쓰지 마십시오. 목사님의 머리 스타일에 신경쓰지 마십시오. 안경을 뭘 썼나 관심갖지 마십시오. 그저 말씀에만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을 받는 비결입니다.
이디오피아 내시를 주목해 보십시오. 그는 빌립으로부터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세례받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말씀 듣는일, 성경 읽는 일에 소홀하지 마십시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최우선 순위로 삼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떠셨나요? 마귀가 시험을 합니다. 돌들이 떡덩이가 되도록 하랍니다.
지금 예수님의 상황은 뱃가죽이 등짝에 찰싹 붙어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배가 고파 죽겠는데 말씀을 읽으시겠습니까? 아니면 밥을 먹겠습니까? 대부분 밥을 먹을 것입니다.
왜 있잖아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하지만 예수님은 그리 하지 않았습니다. 떡을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셨습니다. 삶의 우선 순위가 아무리 급박한 상황이라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어떤 경우에라도 말씀이 먼저라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이해가 되십니까? 중국에를 갔더니 이해가 된다는 말을 골에 접수가 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여러분, 골에 접수가 되십니까? 골에 접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심령에 말씀을 채우셔야 합니다.
19세기 최고의 부자중에 워너 메이커라하는 이가 있습니다. 백화점의 왕이라고 흔히 알고들 있는 그런분입니다. 그는 1800년대당시 200억달러의 자산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엄청난 거부였습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성공 비결을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성공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내가 13살 때 2달러 50센트를 주고 성경을 샀습니다. 그것이 나의 성공 비결입니다. 당시 월부로 산 성경이 내 인생의 성공을 가져왔습니다."
워너메이커는 자신의 성공비결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비롯되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말씀 듣는 일에 게으르지 마십시오. 집중하여 말씀을 읽으시고 들으십시오. 성공으로가는 비결입니다. 성령을 받는 첩경입니다.
끝으로, 찬양을 할 때 성령을 받습니다.
갓 스캇이라는 선교사님이 인도를 사역지로 삼아 선교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인도의 선교는 위험하다며 만류하였습니다. 그럴것이 당시 인도에는 식인종들이 들끓었었거든요. 하지만 스캇 목사님은 자신의 뜻을 꺾지 않고 인도로 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수십명의 식인종들이 칼을 들고 스캇선교사의 집을 덮쳤던 것입니다. 이제 꼼짝없이 죽을 상황이었습니다. 스캇은 마지막으로 찬송을 불러야겠다며 바이올린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찬송을 연주합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눈을 지긋이 감고 찬송을 연주하엿습니다. 마지막 절까지 다 연주를 하고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식인종들의 칼 끝은 땅을 향하고 있었고 저들의 눈에서는 펑펑 눈물이 쏟아지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성령이 임했던 것입니다. 찬송을 하면 성령을 받습니다. 빌립보 감옥에 갇혀있던 바울이 실망하지 않고 찬송을 하였습니다. 성령이 임한 줄로 믿습니다. 옥터가 움직이고 묶였던 모든 것들이 풀어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호사밧의 군대는 성가대를 조직하여 전쟁터에나감으로써 객관적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었던 암몬 모압 자손들을 무찔러 이겼습니다. 찬송의 힘이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찬송을 많이 부르십시오. 기독교는 노래가 많은 종교입니다. 주제별로 노래가 있습니다.
장례식에서 부르는 노래,
혼례식에서 부르는 노래,
이사가서 부르는 노래,
돌집에서 부르는 노래,
어버이날에 부르는 노래,
어린이날에 부르는 노래,
부활절에 부르는 노래,
성탄절에 부르는 노래등등 하여간 노래가 많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노래의 종류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육의 노래,
혼의 노래,
영의노래가 그것입니다.
육의 노래는 유행가를 말합니다.
혼의 노래는 군가를 말합니다. 뱃노래가 여기에 속합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지만....어때요? 혼이 집중되는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뱃노래는 사공들이 노를 저어가며 불렀던 노래입니다.
옛날에는 나무를 해서 배에 싣고는 상류에서 하류로 보냅니다. 나무를 팔고 이제 쌀이며 각종 필요한 물건을 사서 싣고는 다시 상류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내려올 때야 물결따라 내려오는 것이니까 그다지 힘들지가 않습니다마는 거꾸로 올라갈 때는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힘겹습니다. 맘대로 거슬러 올라가지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힘을 내기위해 부른 노래가 뱃노래입니다.
이건 혼의 노래입니다. 영의 노래는 무엇일까요? 예, 찬송입니다. 찬송을 부르면 승리합니다. 찬송을 부르면 성령을 받습니다. 찬송을 부르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찬송을 부르면 마음가운데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임합니다.
열린모임을 하다보면 열린 모임하는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함을 보게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어린아이들입니다. 이 녀석들이 아빠가 하는 걸 봅니다. 엄마가 하는 걸 봅니다. 목사님이, 집사님들이 오셔서 찬송하는 걸 봅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찬송을 따라합니다.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찬송을 같이 합니다. 혜민이가 얼마나 찬송을 잘 하는지 아십니까? 이게 축복입니다. 어린 영혼 가운데에 성령이 임한 증거입니다.
어린 영혼이 속한 가정에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게 임한 증거입니다. 힘껏 찬송하십시오. 차에도 찬송테이프를 항상 준비해 놓고 따라 부르십시오. 집안의 오디오에도 찬양CD를 넣어 놓고 기회있을 때마다 틀어 놓으십시오.
성령이 임합니다. 축복을 받습니다. 찬양으로 하나님의 에비하신 축복을 모두 받아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새누리교회의 성도여러분!!!!
우리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어떻게 하면 성령을 받을수있는지, 그래서 유능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은헤를 나누었습니다. 성령은 예수를 통하여 받습니다. 기도를 통하여 받습니다.
안수를 통하여 받을 수 있는 것이 성령입니다. 또한 성령은 회개할 때, 말씀을 들을 때, 찬양할 때 충만히 받을 수가 있습니다. 부디 물 붓는 듯한, 불길같은 성령을 충만히 받으셔서 능력있는 믿음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할렐루야!!!
함께 나누어봅시다.
1.밀양에 등장하는 유괴범이나 고재봉등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았을때 그리고 회개하였을 때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는 이처럼 크고도 놀라우며 완전한 것입니다. 혹여 당신은 다른 사람이 용서함을 받은 것에 대하여 시기하며 질투하였던 적은 없나요? 밀양에 등장하는 이신애처럼,회개하여 용서받는 니느웨의 모습을 보던 요나처럼?
2.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한번 나누어 보시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3.당신은 주일 설교를 요약하여 정리해 놓는 교회 카페의 설교 스케치란에 얼마나 자주 들어가십니까? 자주 들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 당신은 하루에 얼마만큼의 성경을 읽고 있습니까? 요즘 읽고 있는 성경은 무엇이며 최근 깨달은 말씀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5.당신은 찬송가책을 보지 않고 부를 수 있는 찬송이 얼마나 되나요? 찬송가중에 없다면 복음성가중에는 있는지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출처 : 천안 새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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