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지식/재료성분

크롬(chroium)의 역할

전기실무교육원 2010. 3. 31. 17:38

 

크롬(chroium)의 역할

 

 

 

크롬은 우리에게 포도당, 콜레스테롤, 지방의 대사를 도와주는 필수적인 영양소이므로, 크롬이 결핍되면 체중이 감소하고, 혈액에서 포도당을 제거하는 기능에 손상이 온다. 따라서 하루에 50~200ug (몸무게 1kg당 0.0007~0.003mg/kg) 정도의 크롬을 섭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본다.
 
그러나 크롬은 형태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대부분의 음식에 크롬이 조금씩은 포함되어 있으므로, 크롬은 음식물 섭취에 의해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온다. 호흡이나 마시는 물에 의해서도 크롬에 노출될 수 있으나, 음식물 섭취에 의한 것과 비교하면 소량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크롬을 생산하는 공장 부근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호흡을 통해 크롬을 흡입하는 경우가 많고, 크롬을 포함하는 합금으로 된 부식된 파이프나 수도관을 통해 전달된 물을 마시는 경우에도 크롬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온다.
 

 

크롬(Ⅵ)은 자극적이며, 높은 농도에 단시간 노출되는 경우 피부에 궤양이 생기게 하고, 코 점막을 자극하며 위장을 자극하기도 한다. 또한 신장과 간에도 영향을 준다.
 

 

크롬(Ⅲ)은 크롬(Ⅵ)와 같은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물론 크롬(Ⅲ)도 과다하게 섭취하면 해롭지만, 적은 양을 섭취했을 때는 필수 영양소로 작용한다. 음식에 들어 있는 대부분의 크롬이 이 형태이다. 크롬(0)에의 노출은 그리 흔하지 않으며,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필수 미량미네랄, 크롬(Ⅲ)

 

 

[인체의 역할]

 

● 내당인자: GTF의 주성분
● 포도당대사 및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합성 효소작용촉진.
● 저혈당과 당뇨병 예방에 기여
● 혈액중에서 단백질의 운반을 돕고 단백질 합성에도 관여.

 

 

 

[어디에 많을까?]
● 맥주효모, 간, 쇠고기, 통밀빵, 버섯

 

 

[흡수와 저장]
● 흡수가 잘 안되는 미네랄
● 섭취한 크롬의 약 3%가 비장과 신장에 흡수 저장됨.
● 주로 뇨로 배설됨.

 

 

[얼마나 섭취할까?]

● RDA 없음.

● 평균섭취: 80-100mcg
● 임산부, 수술환자는 필요량 증가.

 

 

[부족하면]

● 인슐린의 기능에 지장을 주어 성장률 저하.

● 당뇨가 심한 경우 아미노산대사에 지장을 초래
● 동맥경화증 유발에 기여.

 

 

[질병치료효과]

● 혈당치 조절

● 정신분열증, 카시오카

 

 

 

 

http://blog.daum.net/yuowner

'건강과 지식 > 재료성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레늄(Selenium) 과 건강  (0) 2010.04.12
칼륨(potassium)과 건강   (0) 2010.04.05
망간(manganese)의 역할   (0) 2010.03.31
마그네슘(magnesium)의 역할  (0) 2010.03.23
눈가 떨림은 마그네슘  (0)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