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iron) 의 역할

 

철분(iron) 의 역할

체내의절반 이상이 적혈구인 헤모글로빈의 성분으로서 산소 운반에 관여한다. 장에서 흡수하는 것은 무기철염이고 2가철염(二價鐵鹽)이 3가철염보다 흡수는 좋으나 어느 쪽이든 흡수율은 몇 %에 불과하다. 그러나 출혈에 의한 빈혈, 성장기 등에서는 수요가 커서 흡수율도 좋아진다.

젖[人乳] 우유에는 철이 적지만 태아는 출산 전에 간에 철을 저장해 두기 때문에 수유기간이 너무 길면 철 저장이 고갈되어 빈혈을 일으킨다. 성인의 필요량은 1일 10mg 정도이며, 출혈성 질환, 월경개시기, 임신, 출산, 성장기에는 수요가 높아져 음식의 종류에 주의하지 않으면 결핍되기 쉽다.

 

인체 내에 존재하는 철의 약 70% 정도는 혈액에 함유되어 있는데, 외부로부터 들이마신 산소를 운반하는 작용을 한다. 철분의 1일 섭취량은 10~15mg인데도 그중 0.6~1.0mg만이 소장을 통해서 흡수되기 때문에 소화흡수율이 높은 철을 하루에 10mg 이상 섭취시켜 줘야만 하며, 치료를 위한 철분의 섭취량은 1일 20mg정도 투여시켜야만 된다.

 

지금까지 흡수율이 높고 질이 좋은 헴철 이외에, 철의 화학적 성질은 다른 영양소보다 환경에 민감하여 위장에서의 생산도 극미량에 이르고 있으므로 흡수가 용이한 철분을 공급하기 위하여는 철분을 올리고펩타이드로 킬레이트시켜 철올리고펩타이드로 만들어 안전하게 위에 섭취시켜주어야만 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100% 소화흡수될 수 있는 철이 연구 개발되었다.

철분은 산소를 온 몸의 조직세포로 수송역할을 하고 있는데 반하여, 비공유전자가 공유전자를 파괴하여 노화를 시키는 산소 중의 유해산소인 프리라디칼의 소거작용을 가지고 있는 비타민C나 비타민E, 베타카로틴, 멜라토닌, 적포도주에서 생성되는 OPC 등의 항산화물질인 SOD(Super Oxide Dimutase)와 반드시 병용시켜주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으며 지방질과 병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체내에 철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서 협심증, 혈전증, 고혈압 등의 순환기질환이 발생되고, 악성빈혈, 피로, 두통, 안색이 창백하고, 살결이 거칠어지며 화장이 잘 받지 않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

● 모든 세포 특히 혈액에 존재하는 필수 미네랄
● 단백질과 결합된 형태로 존재

[인체의 역할]
● 단백질과 결합하여 헤모글로빈을 형성한다.
● 근육의 산소운반자인 마이오글로빈 형성에 필수
● 단백질대사의 작용효소에 존재한다.
● 호흡작용에 필요.
● 정상기능을 위해 칼슘과 동이 필요.

[어디에 들어 있을까?]
● 간, 굴, 지라, 심장, 살코기, 혀, 녹색채소, 통곡식, 말린과일, 콩류, 난황

[흡수와 저장]
● Fe+3(ferric), Fe+2(ferrous)중 ferrous iron이 더 효율적으로 이용, 흡수전 이 형태로 환원.
● 음식중 철분의 2-4%만 흡수된다.
● 소장의 상위에서 4시간 이내에 흡수됨.
● 간장, 비장, 골수, 혈액에 저장
● 한번 흡수된 철은 재 반복하여 사용된다.
● 소량이 땀, 소변, 대변으로 배설됨.
● 식물성단백질보다 동물성단백질이 더 쉽게 흡수
● 비타민C가 흡수 보조(ferric-ferrous로 전환)
● 칼슘, 인, 철의 발란스가 중요.

[항미네랄]
● 염산부족, 알칼리성식품 섭취, 과도한 섬유질
● 커피, 차

[얼마나 섭취할까?]

● RDA 남자- 10mg, 여자-18mg

[너무 많이 섭취하면]
● 과다하면 심장, 간장, 췌장에 악영향.
● 관절염 환자는 관절에 철 침착이 초래.
● 두통, 숨가뿜, 피로감, 어지러움, 체중감소
● 간경화, 당뇨, 췌장부전이 철 과잉증 유발가능

[부족하면]
● 철 결핍성 빈혈-피로, 변비, 호흡곤란,부서지는 손톱
● 출혈성빈혈- 내출혈(위궤양)

[질병 치료효과]
● 빈혈 ● 백혈병, 대장염

 

 

 

[어디에 들어 있을까?]
● 간, 굴, 지라, 심장, 살코기, 혀, 녹색채소, 통곡식, 말린과일, 콩류, 난황 

● 철분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 : 엽산훼로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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