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지식/각종질병

간장병

전기실무교육원 2010. 1. 25. 00:57

간장병

 

 

 

∙가벼운 운동은 간염 회복에 도움

 

급성기는 안정해야. 보통 간장병에 운동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무리한 활동이 간으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손상된 간이 재생하는 데 제약을 주게 돼 병의 경과를 나쁘게 하거나 재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며 절대 안정보다는 가벼운 운동이 오히려 간염회복에 도움이 있다. 가벼운 운동을 하면 근육들이 수축하게 되고 혈액 순환이 활발해 져서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쓰고 남은 여러 노폐물, 수분들을 즉각 처리 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간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급성 기에는 안정을 해야 한다. 간염으로 입원하게 되면 퇴원 후 3개월 안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만성 간염이 되면 무작정 쉬는 것이 능사가 아니므로 오히려 피로를 느끼지 않는 범위에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로 빠르게 걷기 조깅 등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가 전해져 병에 대한 저항력이 생긴다.

 

간장병의 운동 요법은 서서히 체력을 길러나가는 것이 원칙이다. 승부를 다투는 운동은 금물이다. 운동 중에 혈중 젖산농도가 올라갈 경우 현재하고 있는 운동이 너무 강하다는 신호이므로 수정해야 한다.

 

음식 물 대사가 간에서 이뤄짐을 감안할 때 식사 직후 1시간 정도는 쉬면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http://blog.daum.net/yuowner

 

 

     

'건강과 지식 > 각종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혈이란?   (0) 2010.01.25
위장병  (0) 2010.01.25
당뇨병   (0) 2010.01.25
고혈압  (0) 2010.01.25
심장병  (0)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