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유
포도씨유는 일반 식용유와는 달리 성분 특성상 식품 관련법의 제품 유형 분류 중 건강보조식품으로 분류되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포도씨유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이 70%, 비타민 E(토코페롤)는 올리브유의 2배, 콜레스테롤은 0%이다.
리놀렌산은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를 해야 하는데, 필수지방산은 세포의 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신체의 성장과 두뇌 발달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필수지방산이 결핍되면 영양 결핍을 일으켜 면역계를 고장 내고 아토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며 세포 및 기관이 쇠퇴하게 된다.
그리고 올레인산의 함유로 신체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 담즙의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하여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LDH) 수치를 내려준다.
비타민 C와 E의 다량 함유로 피부에 바르거나 머리 팩으로 사용 시 피부 탄력, 주름 방지, 탈모 방지, 손상된 머릿결에도 효과가 있다.
....................................................................................................................
포도씨유 사용법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250℃로 타 식용유보다 월등히 높아 조리 음식이 타지 않으며 또 맛 이 깔끔하고 음식에 잘 흡수되지 않아 재료 원래의 맛을 유지시켜 준다.
포도식초와 섞어서 드레싱으로 이용하면 좋고, 야채 소스·빵류 등에 기존의 마요네즈나 잼, 버터 대용으로 먹어도 영양과 담백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 샐러드 오일을 만든다.
포도씨 오일의 고소하고 담백한 너트향이 샐러드의 신선한 맛을 살려준다. 허브, 향신료 등을 입맛대로 첨가한 다음 냉장 보관하면 언제든지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샐러드 오일이 된다.
▶ 튀김 요리를 한다.
오징어나 새우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을 포도씨 오일에 튀기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맛도 담백해져 튀김이 쉽게 물리지 않는다.
▶ 클렌징 오일로 사용한다.
포도씨 오일은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화장 솜에 오일을 묻혀 얼굴 구석구석 마사지하듯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과 클렌징으로 한 번 더 씻어낸다.
...................................................................................
<장점>
1. 음식 고유의 맛과 향 살린다.
강한 향의 올리브 오일과 달리 향이 은은해 요리에 사용하면 음식 교유의 맛과 향을 살려준다. 식용유로 많이 사용하는 콩기름보다 발열점이 높아 잘 타지 않으며, 산패 속도가 느려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다. 느끼함이 적어 튀김요리를 해도 쉽게 물리지 않으며 샐러드 오일로 사용해도 좋다.
2. 노화 억제와 성인병 예방 효과적이다.
포도씨 오일에는 향산화제인 비타민 E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땅콩, 호두등 견과류에 많이 함유된 리놀레산은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향산화제인 비타민 E는 심장질환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포도씨 오일의 불포화 지방산은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등 각종 혈류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
3. 뛰어난 보습 &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포도씨 오일은 피부를 젊게 유지시키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보습 효과가 뛰어나 로션, 샤워 젤, 비누등 다양한 미용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모공속까지 씻어낼 만큼 세정 효과가 뛰어나며, 물에 잘 녹아 피부에 끈적거림이 남지 않는 장점 때문에 클렌징 용으로 인기가 높다.
<단점>
가격이 콩기름 등 보통의 식용유와 비교하면 비싸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포도를 너무 많이 복용하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출처 :
salvame2
'건강과 지식 > 재료성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스파라긴산(asparaginic acid) (0) | 2010.01.23 |
---|---|
밀랍이란 ? (0) | 2010.01.23 |
비타민B (0) | 2010.01.17 |
황산화효소(SOD) (0) | 2010.01.17 |
필수 아미노산 (0) | 2010.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