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나서 흡수·이용된다. 따라서 단백질의 영양가는 그 속에 함유되는 아미노산의 종류와 양에 의하여 정해진다. 아미노산은 동물의 체내에서 다른 아미노산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과,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고 음식으로 섭취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따라서 섭취하지 않으면 완전한 단백질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 또는 불가결아미노산이라고 한다.

 

필수아미노산의 종류는 동물의 종류나 성장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다음의 9종이다. 아르기닌·이소류신·류신·리신·페닐알라닌·메티오닌·트레오닌·트립토판·발린이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여기에 히스티딘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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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자료]

 

▶필수아미노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더라도 그 양이 생리기능을 달성하기에 불충분하여 반드시 식사로부터 공급되어야 하는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이라 합니다.

어른의 경우 페닐알라닌.트립토판.발린.루이신.아이소루이신.메티오닌.트레오닌.라이신을 식사로부처 반드시 섭취하여야 하고.어린이는 위의 여덟가지 이외에 아르기닌.히스티딘을 추가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식사로부터 충분한 양의 필수아미노산이 공급되지 않으면 체내에서 단백질 합성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불필수아미노산
체내에서 당질의 중간 대사물과 질고 또는 필수아미노산으로부터 합성될 수 있는 아미노산들을 불필수아미노산이라 합니다.

따라서 당질 및 필수아미노산의 섭취가 충분한 상태에서는 매일 식사로부터 불필수아미노산을 반드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수지방산
비타민 F라고도 한다. 지방은 체내에서 주로 에너지원이 되므로 다른 것으로부터 칼로리를 취하면 지방은 필요없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음식 속에 지방이 전혀 없으면 동물의 성장이 정지하고 특유한 피부염이 생긴다.

 

이 증세는 리놀산·리놀렌산·아라키돈산 중 어느 것을 함유하는 지방을 투여하면 치유된다. 그래서 이들 지방을 아미노산의 예에 따라 필수지방산이라고 한다. 이상의 세 가지 지방산 중에서 리놀산은 일반적인 유지에 널리 함유되어 있으므로, 보통의 지방을 섭취하면 지방산이 결핍하는 일은 없다.

▶불포화지방산
탄소수 12∼20 정도의 짝수개로 구성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올레산을 비롯한 글리세리드로 동식물 속에 널리 분포한다. 불포화지방산의 글리세리드는 포화지방산의 글리세리드에 비하여 녹는점이 낮고, 건성유로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저위의 불포화지방산인 아크릴산 ·메타크릴산의 에스테르는 고분자합성의 단위체로서 중요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