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산야초효능

버찌(벚찌), 벚나무 열매 효능

전기실무교육원 2011. 6. 2. 13:00

 

 

요즈음(6월)에 먹을수 있는 버찌

 

 

  

 

초여름이면 만날 수 있는 버찌에는 포도당,과당,자당,사과산,구연산,아미그다링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식욕증진 효과가 뛰어나다.

 

 

 

또 불면증나 감기에 좋다.홍색이나 황색을 띄는 버찌는 달아서 그냥 먹기에는 좋지만 과실주로 담그면 맛과 약효가 떨어져 좋지 않다.따라서 술을 담글 때는 신맛이 강한 적자색버찌가 적합하다

 

 

버찌(cherry)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떨어지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버찌에 들어있는 식물색소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50% 증가시키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췌장의 베타세포는 식사 등으로 혈당이 높아질 때 인슐린을 분비,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벚나무는 불교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민간 약재다. 벚나무 껍질에 는 사쿠라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을 뽑아 내어 만든 것 이 ‘프로틴’이라는 기침약이다.

 

해소·기침에는 벚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벚나무 속껍질은 식중독, 생선 중독, 버섯 중독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 가다랭이 같은 등푸른 생선에 중독되었을 때 벚나무 속껍질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

 

또 소화 불량이나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지름이 3∼5㎝쯤 되는 어린 가지의 녹색 속껍질을 칼로 벗겨 잘게 썰어 그늘에 잘 말려 두었다가 하루에 20∼25g을 달여서 먹는다.

 

벚나무 껍질 달인 물을 차로 늘 마 시면 기관지와 폐가 튼튼해지고 위장 기능도 좋아지며 피부도 고와 진다.

 

 

벚나무 잎도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벚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린 것을 달여서 땀띠, 습진, 피부병 등에 바르면 잘 낫는다.

 

벚꽃의 꽃잎도 차로 달여 마시거나 약으로 쓴다. 싱싱한 벚꽃을 따서 꽃잎만을 모아 잘 씻은 다음 꿀을 넣어 버무려 벚꽃청을 만들어 두었 다가 차로 마신다.

 

벚꽃청 15g에 끓는 물을 부어서 우려 내어 마신다. 식중독·기침 치료 에 효과가 좋다.

 

출처 : 다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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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도움을 준는 버찌

 

 

 

[김정하 교수/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 : 체리(버찌)는 췌장에서 인슐린분비를 약 1.5배 정도 증가시키고 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해서 혈액으로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따라서 식후에 높아진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는데요. 실제로 서양에서는 통풍 환자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체리를 먹도록 권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루 10개에서 20개 정도면 안토시아닌 하루 권장량인 12mg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데요.

 

출처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80610124228939&p=s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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