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치료법/열과치료

5-4 많이 먹을수록 몸이 차가워진다.

전기실무교육원 2010. 7. 3. 22:28

 

5-4 많이 먹을수록 몸이 차가워진다.

 

 

과식을 했을 때 잠이 오는 것은 소화활동으로 인해 혈액이 위장으로 많이 모여드는 반면, 뇌로 가는 혈액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근육을 비롯해 다른 장기로 가야 할 혈액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고, 체열이 충분히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체온이 떨어지게 된다.

 

이 설명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새가 둥지에서 알을 품고 있을 때를 생각해 보자. 체열로 알을 부화시키는 새는 알을 품고 있는 2~3주 동안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즉 체열을 생산하려면 적게 먹거나 아주 먹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을 말해준다.

 

과식을 하면 체열이 잘 생산 되지 않아 체온이 내려가게 되어 각종 병의 원인이 된다. 비만인 어린이의 체온이 정상 체질인 어린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사실은 이 이론을 증명해준다.3-22

 

과식해서 소화기가 다치면 독은 무릎이나 다리관절, 고관절, 혹은 눈으로 간다. 눈물이 나고, 눈꺼풀이 처지고 다래끼가 생기는 것은 모두 그 때문이다. 누낭염이나 누선염도 그렇고, 근시는 과식의 독 때문이다.

 

폐가 나쁘면 난시가 되고, 신장이 나쁘면 망막이 나빠지며, 간장이 나쁘면 녹내장이 된다. 그러므로 냉기를 제거하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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