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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세포 억제에 도움을 주는 효모

전기실무교육원 2010. 6. 2. 16:13

 

종양세포 억제에 도움을 주는 효모

 

그러나 우리 모두가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우리 신체도 주위의 유해한 물질의 공격으로 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고 항상성을 유지 하려는 면역 체계가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어떤 환경에서 사는가와 식습관이 암의 그 치료와 예방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효모는 효모가 가지고 있는 셀레늄과 베타글루칸 그리고 비타민A와 C는 다같이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항암 식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효모의 경우 셀레늄이 효모 100g마다 10~200mg(우유의 5배)나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암 예방과 관련한 효모의 영양소
 

베타 글루칸

포도당(glucose)이 β-1,3 화학결합을 중심으로 중합된 다당류를 총칭합니다.

 

미생물의 발효로 생산되는 신기능 다당체로1966년 일본 오사카대학교의 Tokuya Harada 교수에 의하여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용액에 열을 가할 경우 gel이 형성되는 베타 글루칸은 커드란(curdlan)으로 불리우기도 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안전청 (FDA)의 승인을 얻어 안정한 식품첨가물로 널리 사용되며 특이한 면역조절기능 및 생체활성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이나 타 미생물을 통해 베타 글루칸을 얻을 수 있으나 효모를 통해 발효로 베타 글루칸을가장 효뮬적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배지, 생육 조건과 정제 방법에 따라 순도가 다른 베타 글루칸을 효모로 부터 얻을 수 있으며 효모를 먹음으로 섭취도 가능합니다.

 

일부 버섯에서 알려진 항암활성은 주로 베타-글루칸의 면역기능 향상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늄

셀레늄은 설파계통의 비금속 무기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가 하면 납, 수은, 카드뮴 같은 중금속을 무독한 형태로 변형시켜 안전하게 배설, 해독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과다 사용시에는 독성이 있지만 적량 사용시 발암물질을 방어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셀레늄을 충분히 섭취하면 폐암은 46%, 전립선암은 63%, 결장암 및 직장암은 58%씩 발암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밝혀진 실험에 의하면 셀레늄은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발암을 조장하는 무기물질의 독성효과에 대해 응징력을 가지고 있으며 암의 성장을 늦추기도 하고 인체의 항암능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결국 셀레늄이 많을수록 암 에 걸릴 확률이 낮고, 셀레늄이 적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한편 셀레늄은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력이 매우 탁월하여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는 천연 토코페롤(비타민 E)의 1,950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으로 항노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셀레늄은 정자의 생산량 및 활동성을 증가시키고, 세포막 유지에 기여합니다.

셀레늄의 하루 권장량은 150mg 인데 결핍될 경우 근육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셀레늄의 경우 현미 등의 정제되지 않은 곡류, 마늘, 해조류, 양파, 연어, 닭, 육류, 인삼, 후추, 파슬리, 야채 등에 풍부하지만 가공식품군에는 거의 없다시피 하여 현대의 간편한 식생활로 바뀌면서 부족해진 영양소로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출처 : 유통의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