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산야초효능

앵두의 효능

전기실무교육원 2010. 6. 23. 23:43

 

앵두의 효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앵두는 앵두나무의 열매이다. 앵두나무는 벚나무과에 속한 낙엽활엽관목으로서 중국이 원산지인데, 우리나라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각지에서 재배된다. 지엽은 무성하고, 높이가 2m정도이다.

 

잎은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에는 톱니가 있고, 어린 가지와 잎에는 가는털이 있다. 4월에 담홍색의 오판화가 단생 또는 쌍생하며, 과실은 작은 구형의 핵과로서 익으면 심홍색으로 되는데, 생식하면 감미가 있다.

 

재래음식으로는

앵두정과(앵두의 씨를 빼고 물을 부어서 약한 불로 끓이다가 물을 따르고 꿀을 부어서 졸인 것)

앵두편(앵두의 씨를 빼고 체에 거른 다음에 녹말과 꿀을 넣어서 약한 불로 졸여서 엉기게 하여 굳힌 것).

앵두화채등이 있는데, 우유에 넣어 먹기도 한다.

한명은 櫻桃(앵도) 이명은 鶯桃(앵도) . 含桃(함도) .荊桃(형도)등이다.

 

[성분] 수분88.1% 단백질 0.6g 지방 0.8g 당질 8.3g 섬유1.7g 희분 0.5g 칼슘 22mg 인 17mg 철 0.9mg 비타민A 110 IU 티아민 0.02mg 리보플라빈 0.03mg 아르코르빈산10mg 앵두에는 사과산과 구연산등의 유기산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회복 효과도 있다. 또 앵두 생즙을 오래 마시면 얼굴빛이 좋아지며 인후염 등의 염증에 좋다.

 

[약용 및 약효]

 

 

민간에서는 인후카타르에 앵두나무가지나 잎을 씹어 그 즙액을 삼키든가, 또는 열매를 말려서 가루를 만들어 밥에 개어 목에 붙인다.

 

本說(본설)

• 앵두나무뿌리를 삶아 즙을 마시면 촌백충과 희충이 나온다.

 

• 주근깨에 앵두나무가지와 붉은 개구리밥 아조 취엄나무 열매의 껍데기 백매육 매실 등을 함께 갈아서 매일 얼굴에 바른다.

 

• 앵두는 속을 고르게 하고 ,비기를 늘리며 얼굴색을 아름답게 한다. 앵두는 즙을 내어 먹으면 설정을 그치게 한다.

• 뱀에 물린데 앵두 잎을 짓찧어 즙을 마시고 물린 자리에 붙인다.

 

附方(부방)

동상에 - 앵두를 짓찧어 즙을 환부에 자주 문지른다.

 

 

출처 : 약이되는 자연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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