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치료법/열과치료

1-9 냉기(冷氣)는 겨울보다 여름에 오히려 심각하다.

전기실무교육원 2010. 5. 16. 22:15

 

 

냉기는 겨울의 속성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대부분의 집과 사무실, 교통수단까지 냉방장치가 잘 보급되어 있는 현대에는 여름 냉기도 상당히 심각하다.

 

게다가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음으로써 냉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냉방시설이 안 되어 있던 시절에는 이런 음식을 많이 먹어도 땀으로 배출되어 체내의 수분과 체온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냉방시설이 된 곳에서 지내는 현대인은 땀을 흘릴 기회가 없으므로 수분이 체내에 남아돌게 된다.

 

 이렇게 남아도는 수분은 다시 몸을 더욱 차갑게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한다.

 

몸이 식으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몸살, 두통, 요통, 생리통 등의 통증과 현기증, 귀울음, 가슴 두근거림 등의 수독(水毒)증상과 구역질, 설사, 변비,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또 불면, 초조, 불안, 손발저림 등의 정신․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3-16~17

 

 

http://blog.daum.net/yuowner/ [건강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