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치료법/열과치료

1-8 당신의 몸이 숨겨진 냉체질인가 확인하자!

전기실무교육원 2010. 5. 15. 01:28

 

 

‘손발이 차지 않다.’, ‘겨울에 주머니 난로 같은 것은 필요 없다.’면서 자신은 냉체질이 아니라고, 자기 몸은 차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표면의 온도만으로 몸이 차가운지 어떤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몸 안에 얼마나 충분한 열을 유지하고 있느냐하는 점이다. 각 장기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열을 충분히 갖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몸이 식어 있다는 증거’이다.

여기에 제시한 체크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점이 있다면 당신은 숨은 냉체질(냉증)이다.

 

오전 10시에 체온이 36.5도 이하라면 냉체질 : 한 세대 전 사람들은 평균 체온이 36.8도였으며, 0.3~0.4도 정도의 개인차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36도를 넘는 사람은 매우 드물고 대부분 35도 정도다. 현대인의 몸은 점차 차가워지고 있다.

 

얼굴은 붉고, 입술과 잇몸이 보라 빛이면 냉체질 :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면 얼굴은 상기되어 따뜻하지만 하반신은 차가워진다. 얼굴이 자주 달아오르는 . 사람의 배를 만져보면 언제나 싸늘하게 식어있다.

 

손발이 따뜻해도 배가 차면 냉체질 : 손발이 따뜻한데 배가 차다면 체내에 머물러 있어 장기를 움직이는데 쓰여야 할 열이 몸 밖으로 달아나고 있다는 뜻이다. 손발이 따뜻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배가 차다면 원래 따뜻해야 할 몸속이 싸늘하게 식어 있다는 증거다.

 

금세 땀을 흘린다면 냉체질 : 사실 운동할 때 땀을 흘리는 것은 매우 좋다. 하지만 대단한 운동량도 아닌데 걸핏하면 땀을 흘리거나, 식사만 해도 땀을 줄줄 흐리는 것은 건강에 뭔가 이상이 있다는 증거다.

 

땀을 자주 흘리는 것은 몸속에 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몸속의 물을 ‘땀’이라는 형태로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오는 것이다. 결코 건강한 땀이 아니다.

 

항상 몸속에 수분이 너무 많아 있기 때문에 몸은 땀투성이가 되며, 남아도는 수분 때문에 몸은 차갑게 식으며 이로 인해 냉체질이 되는 것이다.

 

어혈(瘀血)증상이 있으면 냉 체질 : 몸이 차가워지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몸 겉 표면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모세혈관에서 혈액이 멈춰버린다. 이것을 한방에서는 ‘어혈(瘀血)’이라 하는데, 어혈이 있으면 각종 증상

 

(눈 밑이 검어짐, 멍이 잘 드는 것, 생리불순, 부정출혈, 치질로 인한 출혈 등)이 나타난다. 4-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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