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기공사(전기고장수리보수) 누전차단기가 안올라가요(중구 목동 ****어린이집)

 

전기 잘고쳐주는 집(유가이버)

 

긴급전화 : 010-4240-0091

 

 

 

 

▶ 장소 : 대전시 중구 목동 **** 어린이집 

▶ 신청내용 : 분전함(두꺼비집) 누전차단기가 동시에 3개나 떨어졌는데 안올라 간다는 긴급전화.

▶ 고장원인 : 빗물 누수로 전선관을 타고 분전함으로 유입 된 고장.

 

※ 특히, 누전고장은 전기가 전체가 안들어오므로 엄무가 마비될 수도 있어, 제일 우선적으로 수리해야 한다.

 

 

급히 도착을 해 보니...

 

 

사진1-1

좌측 누전차단기 3개나 떨어진 상태

 

사진1-2

자세히 확인을 해보니 3상4선식 배선용차단기(50A)에 물이 묻어 있고

아래 220V 누전차단기(20A) 모두가 물이 묻어 있는 상태이며

위 타이머에도 물이 묻어 있는 것이었다.

 

사진1-3

배선을 확인하여 보니 전선관을 타고 청색,훅색선을 타고 물이 타이머쪽으로 흘러 들어온 것이다.

 

※ 처음 시공 시 주의할 것은?

혹시 전선을 타고 물이 들어올 것을 대비해서

전선을 차단기 없는 다른쪽으로 휘어 준다.

  

 

 사진1-4

물이 묻어 있는 상태인데 다행히 4P 배선용차단기는 괜찮았다.

  

사진1-5

물이 전선을 타고 들어 가면서 타이머 케이스내부 단자는 숏트가 된 상태였다.

  

사진1-6

타이머케이스를 해체한 모습

 

타이머의 PVC는 단자가 열이 나면서 탄 냄새가 많이났다.

이렇게 물이 들어가고 열이 발생하면서 누전차단기가 작동을 하고 화재로 이어질 뻔한 것을

누전차단기가 큰 역활을 하게 되어 다시한번 차단기 위력에 대해 실감했다.

 

  사진1-7

새 24시간용 타이머로 교체

 

물은 거의 건조한 상태라 일단 급한대로 전기는 공급해 줘야 되기 때문에

타이머와 물이 들어간 불량 누전차단기를 교체를 하고

누수원인은 잠시 후에 찾기로 했다.

※ 혹시 빗물이 들어 올 것을 대비해서 타이머회로 배선을 아래로 해 주었다.

 

 

사진1-8

문제가 생긴 곳은 1층이었는데 회로를 찾아 3층 천정을 확인하고 옥상을 올라가 보니

에어콘 실외기로 가는 전원라인 전선관을 타고 물이 스며든 것 같아 덕트를 해체하기로 했다.

 

사진1-9

덕트를 해체한 상태

에어컨 실외기 전선과 냉매 동관배관

 

사진1-10

에어컨 실외기 전원선이 나온 부분인데 처음 시공 시

아주 꼼꼼히 실리콘을 잘 해준 편이었는데 자세히 확인을 해보니...

 

선이 겹친 아래 부분이 약간의 틉이 있었다.

태풍으로 강한비가 며칠 오면서 물이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하고

고인 물이 위까지 차면서 조금씩 스며든 것으로 판단이 되었다. 

 사진1-11

전선과 전선관을 걸래로 깨끗이 털어내고 실리콘을 다시 아래 위를 잘 주입하고,

전선과 배관에 틈있는 곳은 모두 실리콘을 주입하였다.

 

 

사진1-12

또 하나의 근본원인은 바로옆 배수로 부근 오물 이었다.

나무썩은 것과 오물이 배수로를 꽉 막고 있어 많은 비에는 물이 고일 수밖에 없었다.

 

사진1-13

 

오물과 주변을 말끔히 청소를 했다.

청소가 말끔이 되어 이제 강한 비에도 물이 고이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작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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