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원적외선과 자율신경의 조정

 

7-10 원적외선과 자율신경의 조정

 

자율신경계의 지속적인 긴장, 불안정상태가 계속됨으로써 두통, 현기증, 불면, 손과 발의 차가움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원적외선 치료기는 이와 같은 자율신경의 조정에 큰 효과가 있다.

 

자율신경이 나빠지면 장기의 저항력이 떨어진다. 간의 약 70%는 혈액이고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자율신경 뭉치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되고, 그로 인해 간의 동작이 떨어진다. 이것은 자율신경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원적외선에 의한 자율신경의 조정은 위장의 동작을 회복시켜 소화기계의 기능을 높여주기도 한다. 간뇌는 시상과 시상하부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 자율신경 중추가 있다. 그 동작이 저하되거나 흐트러지면 여러 가지 장해가 유발된다.

 

소위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증상은 이 간뇌의 시상하부의 병이라고 할 수 있다. 원적외선이 자각적 피로증상의 경감 및 자율신경의 조정에 효과가 있는 것은 실은 이 자율신경 중추의 시상하부에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자율 신경계와 스트레스에 대하여 인체에 가장 감수성이 높은 8~14㎛의 파장을 정보로 하여 인체가 받을 때, 인체내부의 자기조절 계통을 자극하여, 그 결과 평형실조의 비틀어짐을 교정하여 질환 및 건강을 회복하는 원적외선요법은 당연한 결과이다. 6-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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