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신기술

[스크랩] 지경부 스마트케어, u헬스 해외수출 시험무대

전기실무교육원 2010. 1. 31. 23:09


【 앵커멘트 】 지식경제부가 신개념 의료서비스인 '스마트케어'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추진됐던 u헬스 사업 중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어떤 특징이 있는지 MK헬스 권병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스마트케어 사업은 원격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지경부는 민간과 손을 잡고 이 서비스를 3년 동안 모두 300억 원을 들여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상시험에만 만성질환자 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규모입니다.▶ 인터뷰 : 김성수 / 지식경제부 서기관- "이 사업을 통해서 1만 명의 환자에 대해서 임상시험을 하게 된다면 그 결과가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데 큰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u헬스 사업은 지나치게 정부 중심이었고 수익 모델에 대한 고민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업에는 300억 원 중 60% 이상인 225억 원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부담합니다. 따라서 3년 안에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삼성전자나 SKT와 같이 평소 u헬스에 관심이 많았던 대기업이 단말기와 센서, 인프라 구축 등의 영역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김석화 / u헬스산업활성화포럼 수석부의장- "대단위 사업이 되면 단말기 하나하나 당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사업에서 '대단위'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번 사업의 최종 사업자는 다음 달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5곳 정도의 기업으로 구성된 1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MK헬스 권병준입니다.
출처 : 메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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